[EPL현장]손흥민 마스크 필요없어! 빌라전 경기 도중 마스크 벗어던져

이건 2023. 1. 1. 2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토트넘)이 안면 보호 마스크를 집어던졌다.

손흥민은 1일 오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토트넘과 애스턴빌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 도중 마스크를 버렸다.

손흥민은 바로 마스크를 벗어 던졌다.

손흥민 스스로 안면 보호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판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안면 보호 마스크를 집어던졌다. 더 이상 시야의 방해를 받고 싶지 않아서다.

손흥민은 1일 오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토트넘과 애스턴빌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 도중 마스크를 버렸다.

0-0으로 맞서던 전반 17분이었다. 패스를 받았다. 순간 시야가 방해를 받은 듯 했다. 터치가 둔탁했다. 애스턴 빌라 레온 베일리가 압박해왔다. 볼을 빼앗기고 말았다. 손흥민은 부리나케 따라붙어 수비로 볼을 걷어냈다.

손흥민은 바로 마스크를 벗어 던졌다. 더 이상 마스크가 필요없다는 의미였다. 손흥민이 안면 골절 부상을 당한 것은 11월 1일이었다. 수술도 받았고 골절도 많이 아문 상황이다. 손흥민 스스로 안면 보호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판단했다. 이제 시야를 가리는 것은 더 이상 없다.

팬들은 손흥민이 마스크를 집어던지는 장면을 보자 환호를 보냈다. "노 모어 마스크"라며 기뻐했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