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빌라] 손흥민, 마스크 벗어던졌다...부상 두 달 만에 맨 얼굴로 뛴다

신인섭 기자 2023. 1. 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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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경기 도중 마스크를 벗어던졌다.

지난 11월 안면골절 부상을 입은 손흥민은 이날도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손흥민은 경기 도중 마스크를 벗어던졌다.

손흥민이 벗은 마스크는 토트넘 코치가 챙겨 벤치에 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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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손흥민이 경기 도중 마스크를 벗어던졌다. 

토트넘 훗스퍼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와 0-0으로 전반을 진행 중이다.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형성했다. 케인, 손흥민, 힐, 페리시치, 호이비에르, 비수마, 도허티, 데이비스, 랑글레, 로메로, 요리스가 선발 출전했다.

빌라는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베일리, 왓킨스, 부엔디아, 카마라, 루이스, 맥긴, 디뉴, 밍스, 콘사, 영, 올센이 나섰다.

경기는 호각세를 이루고 있다. 토트넘과 빌라는 치열한 미드필더 싸움을 펼치며 경기 주도권을 쟁취하기 위해 분투 중이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다. 지난 11월 안면골절 부상을 입은 손흥민은 이날도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손흥민은 경기 도중 마스크를 벗어던졌다. 전반 18분 갑작스럽게 안면 마스크를 벗었다. 손흥민이 마스크를 벗자 현지 팬들은 환호했다. 손흥민이 벗은 마스크는 토트넘 코치가 챙겨 벤치에 보관했다.

사진=스카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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