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검은색 교복 입어, 중3 때 교복 자율화” 류시원 깜짝 (낭만비박)

4살 차이 신현준과 류시원이 교복으로 세대 차이를 드러냈다.

1월 1일 방송된 TV조선 여행 버라이어티 ‘낭만비박 집단가출’에서는 교복으로 신현준과 류시원의 세대가 갈렸다.

류시원은 검은 교복을 보고 신현준에게 “어릴 때 저 교복 입었냐”고 질문했고 신현준은 “입었다”고 답했다. 류시원은 “형은 나랑 세대가 달랐다”며 “우리는 검은색 교복은 아니었다”고 깜짝 놀랐다.

신현준은 “나는 입었다. 내가 중3 때 교복 자율화가 됐다. 1학년, 2학년 때는 입었다”고 설명했다. 류시원은 “나는 이 교복을 드라마와 영화에서만 봤다”고 말했다.

이어 신현준은 “한 끗 차이로 멋을 내려고 했다”며 교복을 입고도 멋을 낸 과거를 돌아봤고 류시원은 “교복바지 통 줄이고”라며 공감했다. 신현준은 “가방도 이렇게 들었다. 왜 그랬는지 몰라”라며 웃었다. (사진=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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