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남매 父’ 정성호 “부동산서 자녀 둘로 숨기라 해, 전세 안 준다고”(홈즈)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성호가 다둥이 고충을 전했다.

1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84회에서는 다둥이 아빠 정성호가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정성호는 "올해로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된 정성호"라고 스스로 소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2010년 9세 연하 경맑음과 결혼해 슬하에 3남 2녀를 둔 정성호는 특히 막내를 지난 12월 18일 품에 안았다.

이런 정성호에게 박나래는 "궁금한 게 아이가 많으니 집 구하는 데 제한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정성호는 "저희는 제한이 많다. 부동산에서 저희에게 '아이를 숨기라. 2명이라고 하지 않음 주인이 절대 전세를 주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줬다.

또 그는 "심지어 저희가 여행을 가려고 짐 싸서 나가면 '저 집 이사가나 보다' 한다. 밤에 움직이면 '월세를 못내 도망가나 보다'고 한다"고 남다른 고충을 드러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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