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직접 밝힌 ♥주상욱 KBS 연기대상 소감 "만배 더 행복하네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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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의 '2022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을 기념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차예련이 지인에게 받은 '2022 KBS 연기대상' 시상식 중 대상을 수상한 배우 주상욱의 소감 발언 장면이 담겼다.
차예련과 주상욱은 '2022 KBS 연기대상'에 동반 참석했다.
또한 차예련은 일일드라마 여자 우수상을, 주상욱은 대상을 받으며 나란히 수상의 기쁨을 나눠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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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의 '2022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을 기념했다.
차예련은 1일 오후 SNS에 "마지막을 장식한 수상소감"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차예련이 지인에게 받은 '2022 KBS 연기대상' 시상식 중 대상을 수상한 배우 주상욱의 소감 발언 장면이 담겼다.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소감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차예련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차예련은 "저는 울보 입니다"라고 운을 떼며 "저희도 결혼하고 5년 동안 매년 연말 시상식을 집에서 함께 보며 언젠가 우리도 저 자리에 서게 되는 날이 올까 물으며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인사를 저 높고 멋진 무대 에서 서로에게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너무 행복 하겠다라고 말하며,우리 정말 열심히 하자 서로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서로를 응원해주고 다독여 주는 시간이었어요"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 순간을 직접 보고 담으며 평생 잊지 못할 순간 으로 남을것 같아요"라며 "남편이 대상이지만 제가 받은 것 보다 만배로 뭉클하고 행복하네요라고 강조했다. 이어 "잘했어 내 남편! 힘들어도 무너지지 않고 잘 버텼어. 내 여보 앞으로도 더 많이 응원할게. 꽃 길만 걷자 #주상욱"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차예련과 주상욱은 '2022 KBS 연기대상'에 동반 참석했다. 또한 차예련은 일일드라마 여자 우수상을, 주상욱은 대상을 받으며 나란히 수상의 기쁨을 나눠 훈훈함을 더했다.
다음은 차예련의 글 전문이다.
마지막을 장식한 수상소감
2022년 마지막날의 마지막 기록
저는 울보 입니다…….
저희도 결혼하고 5년 동안 매년 연말
시상식을 집에서 함께 보며…
언젠가 우리도 저 자리에 서게 되는날이
올까..?물으며…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인사를
저 높고 멋진 무대 에서 서로에게 할 수있는 날이 오면 너무 행복 하겠다…
라고 말하며, 우리 정말 열심히 하자…
서로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서로를 응원해주고 다독여 주는 시간이었어요
이 순간을 직접 보고 담으며 평생
잊지못할 순간 으로 남을것 같아요
남편이 대상 이지만 제가 받은 것 보다
만배로 뭉클하고 행복하네요
잘했어 내남편!!
힘들어도 무너지지 않고 잘 버텼어
내여보..!!앞으로도 더 많이 응원할께
꽃 길만 걷자 #주상욱
사랑하는 가족들
어제 오늘 몇백번 축하 인사를 받고
있는지 몰라요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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