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제가 사려고요 순양”, 이성민에 ‘미라클 대주주’ 정체 드러냈다 (‘재벌집 막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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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사건이 명장면 중 하나로 등장했다.
1일 방송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순양 정복기'에서는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드라마 주요 사건과 명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진도준(송중기 분)은 진양철(이성민 분)에게 자신이 미라클 대주주임을 알리는 사건이 전파를 탔다.
이에 진도준은 "아니요. 할아버지. 제가 사려고요. 순양을 살 생각입니다. 제 돈으로"라고 자신의 욕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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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사건이 명장면 중 하나로 등장했다.
1일 방송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순양 정복기’에서는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드라마 주요 사건과 명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진도준(송중기 분)은 진양철(이성민 분)에게 자신이 미라클 대주주임을 알리는 사건이 전파를 탔다. 미라클 대주주를 기다리고 있던 진양철은 진도준을 보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그를 향해 진도준은 “미라클 대주주 진도준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진양철은 “네가 맞냐”라고 물었고, 진도준은 “네. 할아버지. 모두 다 미라클 대주주로 제가 내린 결정들 입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진양철은 “왜 이런 짓을 벌인기고 와!”라며 분노했다. 이어 그는 “이러면 내가 장손도 아닌 너한테 순양을 물려줄 거다 생각했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진도준은 “아니요. 할아버지. 제가 사려고요. 순양을 살 생각입니다. 제 돈으로”라고 자신의 욕망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미래의 순양이 지금과 같을 거라고 생각하냐. 순양을 지키기 위해 이렇게 애쓰시는 거 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 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최근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원작을 뒤바꾼 ‘참회 엔딩’으로 화제를 모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재벌집 막내아들 순양 정복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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