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캠핑하니 불면증 사라졌다는 김숙 말에 “나도 밖에서 자볼까?” (‘홍김동전’)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캠핑을 시작하고 불면증이 사라졌다는 김숙의 말에 주우재가 솔깃하는 모습을 보였다.

1일 밤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멤버들이 김숙의 럭셔리 장박 텐트를 찾았다.

이날 조세호는 김숙에게 “왜 캠핑에 빠지신 거냐. 뭔가 포인트가 있었을 거 아니냐”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김숙은 “있었다. 나는 원래 차박으로 시작했다”라며, “집에서는 잠이 잘 안 왔다. 근데 야외에서 자니까 잠이 너무 잘 오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숙은 “이게 공식으로 되어 있더라 그냥. 야외에서 자면 불면증이 사라진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김숙처럼 불면증을 겪고 있는 주우재는 “나도 밖에서 자볼까”라며 감탄했다.

주우재의 말에 김숙은 “여기서 자라”며 캠핑을 적극 추천했다.

[사진 = KBS2TV ‘홍김동전’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