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새해 첫날도 우크라이나 드론 공습
김세호 2023. 1. 1. 22:43
2023년 새해 첫날에도 우크라이나에 자폭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한 러시아군의 공습이 이어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우크라이나 공군사령부를 인용해 현지시간 오늘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에서 이란산 자폭 드론을 활용한 러시아군의 공습이 벌어졌고, 드론 45대가 격추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수도 키이우에서 4시간 동안 공습이 이어진 가운데 아직까지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러시아군은 2022년 마지막 날에도 미사일 30여 발을 쏘는 등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클리치코 시장은 이날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수도 키이우에서 최소 1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으며 학교 건물 등이 손상됐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래퍼 도끼, 세금 3억 이어 건보료도 1000만 원 넘게 체납
- "재산 2천억 달러 날린 최초의 사람은 일론 머스크"
- 푸틴 "우크라전, 우리가 도덕적으로 옳다"
- 계묘년 새해 첫날 광주서 세쌍둥이 출산
- '발망치' 층간소음 기준 낮아진다...내일부터 4dB 하향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젤렌스키 "5만 명과 교전 중"...영·프, '장거리 무기 사용' 미국 설득하나?
- 태권도장서 거꾸로 박혀 "살려달라"던 4살 아이…당시 CCTV 공개 '충격'
- [단독] "1분 늦을 때마다 10만 원"...사채는 사냥하듯 가족까지 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