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2’ 이재욱, 고윤정 눈보고 낙수 정체 알았다 “너 누구야?” (종합)

유경상 2023. 1. 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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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이 고윤정의 눈 속 푸른 자국을 알아봤다.

1월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8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는 진부연(고윤정 분)이 낙수의 기억을 찾았고 장욱(이재욱 분)이 푸른 자국을 알아봤다.

장욱은 진부연의 눈 속에서 낙수와 같은 푸른 자국을 발견 "네 눈 속에 그거 뭐야? 너 누구야?"라며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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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이 고윤정의 눈 속 푸른 자국을 알아봤다.

1월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8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는 진부연(고윤정 분)이 낙수의 기억을 찾았고 장욱(이재욱 분)이 푸른 자국을 알아봤다.

진부연은 장욱과 사랑을 확인하고 자신을 처음 봤을 때 어땠는지 물었고, 장욱은 갇혀 있던 진부연이 이상하고 수상했다고 말했다. 진부연은 “나는 처음부터 좋았다. 첫눈에 알아봤다 나의 서방님”이라고 고백했고, 장욱은 과거 자신이 낙수에게 “첫눈에 알아봤다 나의 스승님”이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했다.

이어 장욱은 낙수의 눈에 환혼인의 상처인 푸른 꽃이 피어있어 첫눈에 알아봤다고 설명했고 진부연은 자신이 낙수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채로 “너도 그랬구나”라며 “나를 첫눈에 못 알아봤어도 괜찮다. 이번에는 내가 먼저 알아본 거다”고 말했다.

세자 고원(신승호 분)은 진무(조재윤 분)에게서 장욱이 환혼한 선왕의 아들이란 말을 듣고 금패를 보내 위협했다. 장욱이 궁으로 찾아가자 고원은 의중을 물었고, 장욱에게 왕권에 위협이 되지 않게끔 북성으로 가서 국경을 지키라고 명령했다.

서율(황민현 분)은 이선생(임철수 분)에게서 진부연 몸에 들어있는 낙수의 혼이 곧 사라지리라는 말을 듣고 진호경(박은혜 분)을 찾아가 진부연과 장욱이 잠시만 그대로 함께 있을 수 있게끔 해달라고 청했다. 진호경은 낙수의 혼이 곧 사라지고 완전한 진부연으로 돌아오리라는 말을 반신반의하며 서율의 청을 받아들였다.

허윤옥(홍서희 분)은 서율의 서찰만 읽고 진부연을 낙수의 환혼인으로 여겨 환혼인의 푸른 자국을 보여주는 약을 뿌렸고 서율이 막았다. 서율은 허윤옥에게도 낙수의 혼이 곧 사라지지라 알렸다. 진부연은 제 눈에 들어간 약 때문에 푸른 자국을 보고 자신이 낙수였음을 알았고 서율이 말했던 대로 자신이 누구인지 확인하기 위해 단향곡으로 향했다.

진부연은 단향곡에서 낙수의 기억을 모두 찾고 진짜 진부연의 혼을 만나 자신이 곧 사라질 것을 알았다. 진부연은 장욱에게 “내가 찾은 기억 속에 아주 많이 좋아한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 날 눈앞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 한다. 도저히 미안해서 네 옆에 있을 수가 없다.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었다. 사실 내가 더 많이 좋아했었는데 한 번도 제대로 말해주지 못했다”며 이별을 고했다.

진부연은 진요원으로 돌아갔고 장욱은 북성으로 떠나며 “나중에 조금이라도 아쉬워질 때까지 이번에는 내가 기다릴게. 갈게. 나 생각보다 일찍 돌아올 거야. 잘 지내고 있어”라고 말했다. 진무는 진요원에 신력을 가진 신녀가 없다며 방패를 뺏으려 했고, 진부연이 신력을 증명하기 위해 귀도에 들어가 방패를 찾아오는 미션을 받았다.

진부연은 그 귀도 안에서 귀기에 쫓겼고 음양옥의 부름을 받고 장욱이 달려와 진부연을 구했다. 장욱은 진부연의 눈 속에서 낙수와 같은 푸른 자국을 발견 “네 눈 속에 그거 뭐야? 너 누구야?”라며 경악했다. (사진=tvN ‘환혼2 빛과 그림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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