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유로화 도입에 유로존 20개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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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가 오늘(1일)부터 유럽 단일 통화인 유로화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은 20개국으로 확대됐다.
크로아티아에선 앞으로 2주에 걸쳐 기존 통화 쿠나에서 유로로의 전환이 진행된다.
이번 유로 도입으로 크로아티아는 환율변동 리스크가 없지면서 무역과 투자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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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가 오늘(1일)부터 유럽 단일 통화인 유로화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은 20개국으로 확대됐다.
크로아티아에선 앞으로 2주에 걸쳐 기존 통화 쿠나에서 유로로의 전환이 진행된다. 이번 유로 도입으로 크로아티아는 환율변동 리스크가 없지면서 무역과 투자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유럽에서 이동자유를 허용하는 솅겐조약에도 공식적으로 가입하면서 관광국 발전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는 연말 유로존에 들어가면서 자국을 금융 위기와 혼란에서 더욱 잘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EU(유럽연합) 내에서는 불가리아도 2024년 유로화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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