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불꽃놀이 보려다 좁은 복도 몰렸다…우간다 압사사고 발생

조한송 기자 2023. 1. 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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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 우간다에서 불꽃놀이를 보려고 모인 시민 9명 이상이 숨지는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뉴스1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 인근의 프리덤 시티 쇼핑몰에서 진행된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즐기려던 사람들이 좁은 복도에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자정을 알리는 시계가 울리자, 프리덤 시티 쇼핑몰 통로에 한꺼번에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를 밀면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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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욕 불꽃놀이. 기사와 관계없음


2023년 새해 우간다에서 불꽃놀이를 보려고 모인 시민 9명 이상이 숨지는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뉴스1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 인근의 프리덤 시티 쇼핑몰에서 진행된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즐기려던 사람들이 좁은 복도에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쇼핑몰은 수도 캄팔라와 엔테베 국제 공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에 있는 대형 쇼핑몰로 전해졌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자정을 알리는 시계가 울리자, 프리덤 시티 쇼핑몰 통로에 한꺼번에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를 밀면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사망자는 9명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으며 이들 중엔 10세 청소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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