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해요” 첫 관광객…‘1호 기부자’ 탄생

[KBS 제주]새해 첫날 제주국제공항에서 첫 입도 관광객 환영 행사가 열렸습니다.

국내선 첫 입도 관광객은 서울시에서 온 내국인 부부와 국제선은 태국 방콕에서 온 부부로 이들에게는 제주꾸러미와 꽃다발이 증정됐습니다.

또, 새해 첫날 관광객 가운데 사전에 고향사랑기부 의사를 밝힌 탤런트 현석 씨와 박보근 씨 등 모두 5명이 현장에서 기부금 신청서를 작성해 1호 기부자가 됐습니다.

한편, 새해 첫날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3만 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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