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커플 조세호X주우재, 갈비 뜯다 싸움 발발 “형만 잘하면”(홍김동전)

이해정 2023. 1. 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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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김숙의 우대갈비에 멤버들이 푹 빠졌다.

1월 1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 김숙의 텐트 오마카세가 공개됐다.

조세호는 "올해 들어 가장 행복하다"고 했고 주우재는 "이제 1월인데"라고 지적했다.

조세호는 "이따 또 동전 앞면 나오자"고 했고 주우재는 "형만 나오면 된다"고 타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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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홍김동전' 김숙의 우대갈비에 멤버들이 푹 빠졌다.

1월 1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 김숙의 텐트 오마카세가 공개됐다.

'숙마카세'를 준비한 김숙은 우대갈비를 시즈닝하고 굽기 시작했다. 주우재는 "매일매일이 특별할 것 같다. 계속 맛있는 걸 먹는 거 아니냐"며 감탄하며 소식좌답지 않은, 복스러운 먹방을 선보였다.

김숙은 유명 맛집에서 공수해온 상추대로 식감을 더했고, 홍진경의 입맛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어 홍진경네 김치도 불판 위로 올라갔다. 홍진경은 너무 흥분한 나머지 아직 익지 않은 고기를 먹으려 했고 "육회로도 먹지 않냐"는 억지 주장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드디어 고기가 입에 들어가자 멤버들은 "이 고기 뭐냐", "이렇게 맛있는 고기 처음 먹는다"며 환호하기 시작했다. 주우재는 "이건 사건이다. 사건. 나 거의 햄버거 하나 급으로 먹는다. 밖에서 먹으니까 계속 들어간다. 홍진경네 보쌈 이기려고 한다"며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했다.

조세호는 "올해 들어 가장 행복하다"고 했고 주우재는 "이제 1월인데"라고 지적했다. 조세호는 "이따 또 동전 앞면 나오자"고 했고 주우재는 "형만 나오면 된다"고 타박했다. 이에 조세호는 "나만 뒷면 나온 거냐"며 받아쳐 '베스트커플상' 수상자다운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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