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장산에서 새해 일출 보던 50대 쓰러져
노준철 2023. 1. 1. 21:59
[KBS 부산]오늘 아침 7시 30분쯤 해운대 장산 정상 장군바위에서 50대 남성이 쓰러져 등산객이 119에 신고했습니다.
항공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등산객들은 심폐소생술을 벌였고, 항공구조대원이 응급처치한 뒤 쓰러진 남성을 119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새해 첫 일출을 보러 장산 정상에 올랐던 남성이 일출 전 심정지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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