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만 할 수 있는 일, 20kg짜리 아들 업고 한라산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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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새해를 맞아 특별한 도전에 성공했다.
이시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라산을 너와 오다니. 생각과 다르게 무거워서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너무 뜻 깊고 감사하고 행복했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6세 아들을 업은 채로 눈 쌓인 한라산을 완주한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극한의 상황에도 이시영은 밝은 얼굴로 한라산 정상을 정복하며 강인한 엄마의 면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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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시영이 새해를 맞아 특별한 도전에 성공했다. 아들 업고 한라산 완주가 바로 그것이다.
이시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라산을 너와 오다니. 생각과 다르게 무거워서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너무 뜻 깊고 감사하고 행복했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6세 아들을 업은 채로 눈 쌓인 한라산을 완주한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극한의 상황에도 이시영은 밝은 얼굴로 한라산 정상을 정복하며 강인한 엄마의 면면을 뽐냈다.
이시영은 또 “20kg 가까이 되는 너라서 오늘 내 키가 1cm는 작아진 것 같고 얼굴도 까맣게 탔지만 그래도 같이 와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 너를 업고 등산할 일은 평생 없을 거야. 도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며 뜻 깊은 소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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