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부산 일출’ 첫 생중계…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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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의 염원을 담아 온라인으로 부산 일출 영상을 처음으로 송출했다.
SK그룹 에너지 관련 주력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은 통상 주력 사업장이 있는 울산 일출 영상으로 매년 내보내다가 이번에는 부산 일출을 선보였다.
방송인 강호동은 이번 생중계 프로그램에 출현해 "얼마 전에도 SK주유소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현수막을 봤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계박람회 유치 장소가 부산으로 선정되기를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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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의 염원을 담아 온라인으로 부산 일출 영상을 처음으로 송출했다. SK그룹 에너지 관련 주력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은 통상 주력 사업장이 있는 울산 일출 영상으로 매년 내보내다가 이번에는 부산 일출을 선보였다. 부산 송도에서 영도 쪽 해상의 해돋이 모습이었다.
SK이노베이션은 1일 오전 7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SK이노베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새해 첫 일출 장면을 실시간 생중계했다고 이날 밝혔다. 생중계 주제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의 출발’로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공식 슬로건을 인용했다.
SK이노베이션은 더 많은 국민과 올해 첫 일출을 공유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로비의 미디어월, 서울 광화문역 인근 대형 전광판을 포함해 총 3곳에서 일출 장관을 생중계했다. 이번 생중계는 김세연 SBS스포츠 아나운서가 ‘부산 해돋이 현장’과 ‘실시간 화상 참여자’를 연결하는 3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방송인 강호동은 이번 생중계 프로그램에 출현해 “얼마 전에도 SK주유소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현수막을 봤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계박람회 유치 장소가 부산으로 선정되기를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인 ‘Great Music Festival’에서 사회자로 재능기부를 해 온 방송인 이수근, SK에서 프로농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던 방송인 서장훈을 비롯해 방송인 강호동, 전현무, 양세찬, 이용진, 한석준, 이혜성 등도 출연해 축하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은 “대한민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온 국민과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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