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이하나, 안지혜와 몸싸움 끝에 기절→기억상실 증세...민성욱에 “누구세요?”

백아영 2023. 1. 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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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가 기억상실 증세를 보였다.

1월 1일(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태주(이하나)가 이장미(안지혜)와의 몸싸움 도중 의식을 잃었다.

몸싸움 끝에 김태주는 벽에 머리를 부딪힌 후 계단에서 굴러떨어졌고 이장미는 의식을 잃은 김태주를 보곤 황급히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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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가 기억상실 증세를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1일(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태주(이하나)가 이장미(안지혜)와의 몸싸움 도중 의식을 잃었다.

이날 김태주는 이장미에게 “상준이 놔 둬. 한 번만 더 나타나면 가만 안 둬”라고 경고했고, 이장미는 “이상준 내 거”라고 외치며 김태주에게 달려들었다. 몸싸움 끝에 김태주는 벽에 머리를 부딪힌 후 계단에서 굴러떨어졌고 이장미는 의식을 잃은 김태주를 보곤 황급히 도망쳤다.

계단에 쓰러져있는 김태주를 발견한 이상준(임주환)은 김태주를 병원으로 데려갔고, 김태주가 쓰러진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지하주차장 CCTV를 확인한다. 분노한 이상준은 당장 이장미를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으나 장세란(장미희)과 장영식(민성욱)이 일을 크게 만들지 말라고 만류하자 두 사람이 숨기는 것이 있다고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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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김태주가 의식을 회복했다. 병문안을 온 가족들은 알아봤지만 이상준에겐 “너 여기서 뭐 하는 거야?”라고 물었고, 뒤이어 병실로 들어온 장영식에겐 “누구세요?”라고 묻는 등 기억 상실 증세를 나타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가지가지 하네 진전된 거 없이 기억상실까지 등장”, “찌라시까지 돌면 기억도 없는데 이혼하는 거 아니냐”, “사촌형 진짜 소름 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KBS2에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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