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너온아빠들' 인교진, 두 딸 싸움에 진땀 "이럴 때 너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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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이 두 딸들의 싸움에 진땀을 뺐다.
이날 인교진은 일상 공개에 앞서 "두 딸들이 질투가 심하다"며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공개된 일상에서 인교진의 두 딸 하은, 소은이는 작은 문제로 다툼이 일어나 칼바람을 불게 했다.
소은이가 실수로 하은이의 손가락을 다치게 한 것인데, 인교진은 두 딸들의 기분을 살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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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인교진이 두 딸들의 싸움에 진땀을 뺐다.
1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인교진과 미국 아빠 니퍼트의 육아 일상이 담겼다.
이날 인교진은 일상 공개에 앞서 "두 딸들이 질투가 심하다"며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공개된 일상에서 인교진의 두 딸 하은, 소은이는 작은 문제로 다툼이 일어나 칼바람을 불게 했다.
소은이가 실수로 하은이의 손가락을 다치게 한 것인데, 인교진은 두 딸들의 기분을 살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인교진은 "이럴 때 너무 어렵다"며 "간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주 복잡한 문제다"라며 진땀을 흘렸다.
그럼에도 인교진은 두 딸들의 마음을 먼저 공감하고 화해를 하게 하는 등 지혜롭게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두 딸은 싸움 후 함께 있는 시간 숨막히는 정적과 칼바람이 부는 분위기로 보는 이들까지 초조하게 만들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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