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알아봤다 나의 서방님” 고윤정, 이재욱에 사랑고백 (환혼2)

유경상 2023. 1. 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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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이 이재욱에게 사랑 고백했다.

진부연은 장욱과 사랑을 확인한 후에 진요원으로 돌아가며 "이제 꼬박꼬박 집에 들어가라. 김도주님에게도 나 돌아갈 거라고 말씀 드려라. 내 방에 너 주려고 산 약과 있으니까 먹어라"고 당부했다.

진부연이 "나 처음 봤을 때 어땠냐"고 묻자 장욱은 "이상했지. 갇혀 있으니까 수상하기도 하고"라고 답했고 진부연은 "나는 처음부터 좋았다. 첫 눈에 알아봤다 나의 서방님"이라고 사랑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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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이 이재욱에게 사랑 고백했다.

1월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8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진부연(고윤정 분)은 장욱(이재욱 분)에게 첫눈에 알아봤다고 말했다.

진부연은 장욱과 사랑을 확인한 후에 진요원으로 돌아가며 “이제 꼬박꼬박 집에 들어가라. 김도주님에게도 나 돌아갈 거라고 말씀 드려라. 내 방에 너 주려고 산 약과 있으니까 먹어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부연이 “처음에 나 있던 곳은 어떻게 알고 들어왔냐. 그 문은 알아보기 힘든 문인데”라고 묻자 장욱은 “그냥 열렸다. 누가 살짝 열어놓은 것처럼”이라며 “아마 내가 싸우다 부순 걸 거다. 그래서 결계도 풀렸을 거다”고 말했다.

진부연이 “나 처음 봤을 때 어땠냐”고 묻자 장욱은 “이상했지. 갇혀 있으니까 수상하기도 하고”라고 답했고 진부연은 “나는 처음부터 좋았다. 첫 눈에 알아봤다 나의 서방님”이라고 사랑 고백했다.

장욱은 진부연의 말에서 과거 자신이 낙수에게 “첫 눈에 알아봤다 나의 스승님”이라고 말했던 일을 기억했다. 진부연도 그 기억을 읽고 “너도 그랬구나”라며 “나를 첫눈에 못 알아봤어도 괜찮다. 이번에는 내가 먼저 알아본 거다”고 말했다. (사진=tvN ‘환혼2 빛과 그림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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