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파고에도… 희망아 솟아라

2023. 1. 1. 2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첫 해가 큰 희망처럼 솟아올랐다.

곳곳에서 희망보다는 비관이, 우려가 도저하다.

지혜로운 동물인 토끼의 해를 맞아 새해에 맞닥뜨릴 거센 파고를 슬기롭게 넘어가자.

1일 서울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 선유교 위에서 시민들이 머리 위로 솟아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 희망을 길어 올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첫 해가 큰 희망처럼 솟아올랐다. 하지만 발 딛고 있는 현실은 녹록지 않다. 곳곳에서 희망보다는 비관이, 우려가 도저하다. 경제도, 민생도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정치도, 남북관계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혜로운 동물인 토끼의 해를 맞아 새해에 맞닥뜨릴 거센 파고를 슬기롭게 넘어가자. 1일 서울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 선유교 위에서 시민들이 머리 위로 솟아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 희망을 길어 올리고 있다.

남정탁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