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2022년 EPL 베스트 11 선정...“양발 득점+NO 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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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022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통계 사이트 '옵타'가 선정한 2022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2022년 EPL 베스트 11은 손흥민, 케인과 함께 제임스 메디슨, 케빈 더 브라위너, 데클란 라이스, 로드리, 앤드류 로버트슨,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티아구 실바, 키에런 트리피어, 알리송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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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2022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통계 사이트 ‘옵타’가 선정한 2022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손흥민이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EPL에서 18골을 기록했다. 모두 페널티킥 득점은 없었다”며 “또 하나의 특징은 양발로 9골씩 만들었다는 것이다”며 활약상을 조명했다.“
지난 시즌 23골을 기록하면서 EPL 득점왕에 등극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라는 영광스러운 기록으로도 이어졌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EPL 23골 중 2022년에만 18골을 몰아쳤다. 아스톤 빌라와의 26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고 노리치 시티와의 최종전에서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였다.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도 이름을 올렸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2022년 EPL에서 가장 많은 26골을 기록했고 34개의 공격 포인트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2022년 EPL 베스트 11은 손흥민, 케인과 함께 제임스 메디슨, 케빈 더 브라위너, 데클란 라이스, 로드리, 앤드류 로버트슨,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티아구 실바, 키에런 트리피어, 알리송이 선정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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