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54세에 얻은 늦둥이 딸 코부터 확인”(미우새)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신현준이 늦둥이 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월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신현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신현준은 슬하에 두 아들과 늦둥이 딸을 두고 있다. 신현준은 "54세에 딸을 얻었다. 정말 너무 소중해서 매일 감사할 뿐이다"고 전했다.

신현준은 딸이 태어나자마자 코를 확인했다고. 신현준은 "아들도 코부터 확인해 줬는데 딸이니까 더 그랬다. 저도 코가 엄마 닮았으면 좋겠다 싶었다. 조카들도 커서 방학 때 다 수술하더라"라고 웃었다.

신현준은 딸이 자신의 코를 닮지 않았다고 말했고, 모벤져스는 "다행이다"고 입을 모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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