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식품공장 불…"대응 2단계→1단계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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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저녁 7시 16분쯤 경기 평택시 장당동의 한 제약회사 식품공장에 원인 모를 불이 나 소방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은 7시 36분쯤 주변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8시 16분에 관할 소방서 인력이 총출동하는 1단계로 대응 수준을 낮춰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은 불을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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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저녁 7시 16분쯤 경기 평택시 장당동의 한 제약회사 식품공장에 원인 모를 불이 나 소방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은 7시 36분쯤 주변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8시 16분에 관할 소방서 인력이 총출동하는 1단계로 대응 수준을 낮춰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고, 다만 공장 3개 동으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남부소방본부 관계자는 SBS와의 통화에서 "다른 건물로 불이 더 번지는 것을 막고 있다"면서, "다만 공장 안에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연 면적이 1만 6천여 제곱미터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불을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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