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울릉도 뇌경색 응급환자 강릉까지 이송

김경목 기자 2023. 1. 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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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1일 경북 울릉군(울릉도)에서 발생한 뇌경색 응급환자 1명(66)을 강릉항까지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전날 오후 5시32분 울릉의료원에서 응급환자 이송을 요청하자 속초해경 소속 경비함정 1511함을 보냈다.

가장 빠른 교통 수단은 헬기지만 이날 강풍이 심해 안전상의 이유로 뜨지 못했다.

응급환자는 강릉항에 도착 후 대기하던 119구급차로 옮겨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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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풍 심해 헬기 뜨지 못해

[울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지난해 12월 동해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이 경북 울릉군에서 30대 위장 출혈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으로 옮기고 있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1일 경북 울릉군(울릉도)에서 발생한 뇌경색 응급환자 1명(66)을 강릉항까지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전날 오후 5시32분 울릉의료원에서 응급환자 이송을 요청하자 속초해경 소속 경비함정 1511함을 보냈다.

가장 빠른 교통 수단은 헬기지만 이날 강풍이 심해 안전상의 이유로 뜨지 못했다.

응급환자는 강릉항에 도착 후 대기하던 119구급차로 옮겨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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