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삼남매’ 이하나 기억상실증...김승수X김소은 관계 안 김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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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가 기억상실증에 걸린 듯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김지안은 김소은과 김승수의 관계를 알게 됐다.
1일 방송된 KS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이장미(안지혜)는 계단에서 김태주(이하나)를 밀쳤고, 김태주는 그대로 굴러떨어져 정신을 잃었다.
이 모습을 보고 달려온 장영식은 "주차장 계단에서 쓰러져 있었다"는 이상준의 말에, 주차장에서 달려나가던 이장미를 떠올렸다.
CCTV 속에는 이장미와 같이 있는 김태주의 모습을 비롯해 장영식의 모습까지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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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KS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이장미(안지혜)는 계단에서 김태주(이하나)를 밀쳤고, 김태주는 그대로 굴러떨어져 정신을 잃었다.
도망치던 이장미는 장영식(민성욱)과 마주쳤다. 이장미는 자신에게 화를 내는 장영식에게 “내 덕분에 재밌는 복수하고 있잖나”라고 했고, 장영식은 “다른 가족들 거슬리게 하지 말고 내일 사진관으로 꼭 와”라고 경고했다.
김태주는 곧 이상준(임주환)에게 발견됐다. 이 모습을 보고 달려온 장영식은 “주차장 계단에서 쓰러져 있었다”는 이상준의 말에, 주차장에서 달려나가던 이장미를 떠올렸다.
장영식은 주차장 CCTV를 확인하고 장세란(장미희)을 찾아가 이장미 때문인 것 같다고 알렸다. 장영식은 “태주 씨한테 무슨 이야기를 한 걸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장세란을 만나고 나온 장영식은 김태주가 쓰러져 있던 장소에서 칩을 발견했다. 장영식은 이장미가 과거와 마찬가지로 또 다시 도박에 손을 대 돈이 필요한 것이라 추측했다.
장세란과 장영식은 김태주가 입원한 병원으로 향했다. 다행히 김태주는 아무 이상이 없었으나, 아직 깨어나지 않는 상태였다. 이상준은 “어째서 계단에 쓰러져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차윤호(이태성)는 준비 중인 프로그램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미팅에 참석했다. 차윤호는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는 차윤호가 준비 중인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이상준이기 때문인데, 이상준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찌라시가 돌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는 이상준이 아닌 다른 사람이 진행자가 된다면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 말에 차윤호는 과거 사무실에서 발견한 쪽지를 떠올렸다.
이상준은 주차장에 찍힌 CCTV를 확인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갔다. CCTV 속에는 이장미와 같이 있는 김태주의 모습을 비롯해 장영식의 모습까지 담겨 있었다.
CCTV 영상을 확보한 이상준은 장세란과 장영식을 함께 만났다. 장영식은 이장미와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에 대해 꾸며내서 말했고, 이상준은 “이 여자 이상하다. 경찰에 신고해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세란과 장영식은 이상준을 말렸다. 이상준은 직감적으로 두 사람이 자신에게 숨기고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김태주는 병실에서 눈을 떴다. 가족들은 모두 알아봤지만 이상준에게는 “네가 여기서 뭐하는 거냐”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장영식에게는 “누구냐”고 말해 기억상실증에 걸린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소림(김소은)은 정식 계약을 위해 회사를 찾았다. 신무영(김승수)은 김소림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김소림은 “신지혜 씨가 대표님 딸이라서 싫다. 지혜 씨한테 상처주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신무영을 다시 한번 거절했다. 신지혜(김지안)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엿듣고,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됐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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