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광동제약 식품공장서 불, 1시간20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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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7시16분께 경기 평택시 장당동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20분 만에 대부분 진화됐다.
불이 난 공장은 연면적 1만6000여㎡ 철골조 건물로, 2층에서 처음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공장은 가동하지 않은 상태로, 경비업체 직원을 제외하곤 근로자들이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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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7시16분께 경기 평택시 장당동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20분 만에 대부분 진화됐다.
불이 난 공장은 연면적 1만6000여㎡ 철골조 건물로, 2층에서 처음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비업체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7시3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4분 뒤 2단계로 상향했다.
소방은 장비 50여대와 인원 110여명을 투입해 오후 8시15분께 큰 불길을 잡고 다시 1단계로 하향했다, 오후 8시37분께 큰 불길을 잡아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화재 당시 공장은 가동하지 않은 상태로, 경비업체 직원을 제외하곤 근로자들이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비업체 직원들도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재산피해를 조사할 방침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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