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선종 애도
김경목 기자 2023. 1. 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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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일 김진태 지사가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교황께서는 하느님의 뜻과 천주교회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위대한 신학자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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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교황께서는 위대한 신학자였다"
[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도는 1일 김진태 지사가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교황께서는 하느님의 뜻과 천주교회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위대한 신학자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재임 중 한반도 비핵화, 남북 이산가족 재결합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시며 교회가 없는 북한 주민들과 한반도 통일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해 주셨다"며 "슬픔에 잠긴 도내 천주교인들에게 삼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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