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왕빛나, 이하나 실신에 ♥이유진과 임신들통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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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가 이하나 실신에 자신 때문에 충격 받은 것인지 걱정했다.
1월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9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장현정(왕빛나 분)은 김태주(이하나 분) 실신에 김건우(이유진 분)와 임신 들통을 의심했다.
장현정은 "괜히 나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건 아닌지"라며 자신과 김건우의 혼전임신을 알고 충격 받은 김태주가 쓰러진 건 아닌지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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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가 이하나 실신에 자신 때문에 충격 받은 것인지 걱정했다.
1월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9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장현정(왕빛나 분)은 김태주(이하나 분) 실신에 김건우(이유진 분)와 임신 들통을 의심했다.
김태주가 쓰러지자 모친 유정숙(이경진 분)은 “네가 잘 보살폈어야지 이게 뭐냐. 너랑 결혼 안 했으면 이런 일도 없었다”며 사위 이상준(임주환 분)을 원망하며 눈물 흘렸다.
김행복(송승환 분)이 “상준이가 제일 놀랐을 텐데 무슨 말이냐”며 아내를 말렸고, 김건우가 “누나 내일 아침에 일어날 거다. 내가 장담한다. 아빠, 엄마 모시고 먼저 들어 가세요”라며 부모님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이어 장현정도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와 김건우에게 “태주 씨가 아까 카페 밖에 서 있었다고 한다. 우리 조카가 봤다. 우리가 한 이야기 듣고 충격으로 쓰러진 건 아니겠지?”라고 걱정했다.
장현정은 “괜히 나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건 아닌지”라며 자신과 김건우의 혼전임신을 알고 충격 받은 김태주가 쓰러진 건 아닌지 의심했다. 하지만 김건우가 “병원에서 무슨 일 있었냐”고 묻자 장현정은 “아니”라며 임신을 숨겼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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