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산불로 번질뻔한 새해 불꽃놀이…임야 40㎡ 태우고 꺼져
강수환 2023. 1. 1. 20:46
(태안=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6시 55분께 충남 태안군 근흥면 연포해수욕장 인근 주택가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6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40여 분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수풀 등 임야 40㎡가 불에 탔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꽃놀이를 하다가 불이 붙었다"는 신고자의 진술에 따라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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