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농구영신‥'코트에서 새해맞이'
손장훈 2023. 1. 1. 20:37
[뉴스데스크]
◀ 앵커 ▶
농구로 새해를 맞는다는 '농구영신' 경기가 3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올해도 팬들의 열기가 뜨거웠네요.
◀ 리포트 ▶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된 농구영신.
올해는 원주에서 열렸는데요.
밤 10시에 경기가 시작하는데도 4100석 정원의 관중석엔 빈자리가 없습니다.
허웅의 친정팀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은 승부에선 DB가 KCC를 꺾고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고요.
[정호영/DB] "오늘 (밤) 10시 경긴데 끝까지 와서 응원해주시고 감사드리고요.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기 직후엔 다같이 카운트다운을 한 뒤 타종 행사를 갖고 2023년을 맞았습니다.
올해도 흥행불패를 자랑한 농구영신.
새해를 맞는 특별한 방법으로 다시 자리매김하는 것 같네요.
영상편집 :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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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1534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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