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대체 얼마가 있길래…’펠릭스 포함’ 폭풍 영입 예고

김환 기자 2023. 1. 1.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가 자금력을 앞세워 1월 이적시장에서 폭풍 영입을 감행하려 한다.

첼시도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려 한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에 "첼시는 현재 엔조 페르난데스를 두고 SL 벤피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첼시는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높은 금액을 지불하려 한다. 페르난데스는 이미 첼시에 'YES'라고 했다"라며 첼시가 페르난데스를 노린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환]


첼시가 자금력을 앞세워 1월 이적시장에서 폭풍 영입을 감행하려 한다.


겨울 이적시장이 시작된다. 겨울 이적시장은 여름 이적시장에 비해 많은 영입들이 이뤄지지는 않으나, 시즌 중에 열리는 만큼 전력 보강을 원하는 팀들이 조용히 영입 작업을 하는 시기다. 때문에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빅 사이닝’들이 이뤄지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첼시도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려 한다. 현재 첼시가 우선적으로 두는 것은 공격진과 미드필더 영입이다. 지금 첼시의 공격진에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라힘 스털링, 하킴 지예흐,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카이 하베르츠 등이 있지만 대부분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사고 있다. 지난 시즌 사우샘프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던 아르만도 브로야는 친선경기에서 큰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제외된 상황이다. 공격진 보강은 필수다.


미드필드 보강도 필요해 보인다. 첼시는 한동안 팀의 중원을 책임졌던 조르지뉴와 작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은골로 캉테의 빈자리를 채울 사람도 찾아야 한다. 특히 캉테처럼 수비력이 뛰어난 미드필더를 필요로 하고 있는 첼시다.


‘빅 사이닝’이 예고됐다. 미국 ‘ESPN’, 영국 ‘텔레그래프’ 등 복수의 매체들은 첼시가 주앙 펠릭스를 임대로 데려오려 한다고 주장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보여준 활약과는 별개로 현재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불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펠릭스를 영입하려 한다는 주장이다. 펠릭스 이적설은 현재 첼시의 상황과 맞물려 힘을 얻었다.


미드필더 영입에도 큰 돈을 지출하는 데에 주저함이 없어 보인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에 “첼시는 현재 엔조 페르난데스를 두고 SL 벤피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첼시는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높은 금액을 지불하려 한다. 페르난데스는 이미 첼시에 ‘YES’라고 했다”라며 첼시가 페르난데스를 노린다고 전했다.


수비수 영입은 이미 완료한 듯하다. 로마노는 첼시가 AS 모나코의 유망한 수비수 브누아 바디아실 영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한 바 있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