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2’ 탈락자 태욱 “영탁, 응원 문자까지 보내줘”(한풀이 노래방)

김명미 2023. 1. 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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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정호 아들' 태욱이 영탁과 친분을 언급했다.

이날 샛별부에서 13하트를 받은 태욱이 등장했다.

특히 홍지윤은 태욱에게 "들어올 때는 아이돌 필이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영탁 오빠를 닮았다"고 말했다.

특히 태욱은 '꽃을 든 남자' 작곡가 김정호의 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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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작곡가 김정호 아들' 태욱이 영탁과 친분을 언급했다.

1월 1일 첫 방송된 TV조선 '한풀이 노래방'에서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탈락자들의 한풀이 무대가 공개됐다.

'한풀이 노래방'은 '미스터트롯2' 예심 현장에서 탈락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아쉬운 마음을 털어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스핀오프 프로그램. 이날 샛별부에서 13하트를 받은 태욱이 등장했다.

태욱은 "이홍기 마스터님과 알고보니 혼수상태 마스터님이 하트를 안 주셨다. 이홍기 선배님께서 제 안무가 어색했다고 말씀하셨다"며 뒤끝을 드러냈다.

특히 홍지윤은 태욱에게 "들어올 때는 아이돌 필이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영탁 오빠를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태욱은 "감사하다. 탁이 형과 친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녹화 날인 것 알고 (영탁 형이) 응원 문자까지 보내줬다. '그냥 네가 즐길 수 있는 걸 하라'고 말해줬다. 즐긴다고 즐겼는데 결과가 즐겁지 않다"고 털어놨다.

특히 태욱은 '꽃을 든 남자' 작곡가 김정호의 아들이었다. 태욱은 "귀신 같이 소식을 듣고 아버지가 전화를 거셨는데 안 받았다"고 고백했다.

(사진=TV조선 '한풀이 노래방'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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