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패떴에 이천희 같아"...졸지에 머슴 등극 주우재에 팩폭('런닝맨')

신지원 2023. 1. 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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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주우재가 졸지에 우데렐라로 등극했다.

이날 하하는 주우재를 불러대며 "우재야 거기 물좀 틀어봐라"라며 삶은 면을 식히라고 시켰고 "우재야 이것 좀 나눠봐라. 너 채 가지고 오라고 몇 번을 이야기했니"라고 몰아쳤다.

이에 화들짝 놀란 주우재는 "네?"라며 놀라면서도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어 전소민도 "우재야 양파랑 호박 좀"이라며 주우재을 찾았고 김종국은 "지금 안 하면 풀어진다"라고 재촉해 주우재를 멘붕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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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런닝맨'(사진=방송 화면 캡처)

'런닝맨' 주우재가 졸지에 우데렐라로 등극했다.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과거 인기 예능'패밀리가 떴다'를 패러디한 '런닝맨이 떴다'로 점심 잔치국수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주우재를 불러대며 "우재야 거기 물좀 틀어봐라"라며 삶은 면을 식히라고 시켰고 "우재야 이것 좀 나눠봐라. 너 채 가지고 오라고 몇 번을 이야기했니"라고 몰아쳤다. 이에 화들짝 놀란 주우재는 "네?"라며 놀라면서도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에 유재석은 "우재가 이 집 머슴이니?"라며 "알았다. 패떴에 이천희다 이천희"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전소민도 "우재야 양파랑 호박 좀"이라며 주우재을 찾았고 김종국은 "지금 안 하면 풀어진다"라고 재촉해 주우재를 멘붕에 빠뜨렸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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