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매니저 동해 “‘미트2’ 위해 3개월만 40㎏ 감량”(한풀이 노래방)

김명미 2023. 1. 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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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나 매니저' 동해가 '미스터트롯2' 탈락 소감을 밝혔다.

1월 1일 첫 방송된 TV조선 '한풀이 노래방'에서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탈락자들의 한풀이 무대가 공개됐다.

'한풀이 노래방'은 '미스터트롯2' 예심 현장에서 탈락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아쉬운 마음을 털어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스핀오프 프로그램.

이날 첫 번째로 등장한 탈락자는 동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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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다나 매니저' 동해가 '미스터트롯2' 탈락 소감을 밝혔다.

1월 1일 첫 방송된 TV조선 '한풀이 노래방'에서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탈락자들의 한풀이 무대가 공개됐다.

'한풀이 노래방'은 '미스터트롯2' 예심 현장에서 탈락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아쉬운 마음을 털어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스핀오프 프로그램. 이날 첫 번째로 등장한 탈락자는 동해였다.

동해는 "3개월 만에 체중 40kg을 감량했다"며 "후회하고 있다. 한 30kg만 뺄 걸 그랬나"라고 털어놨다. 이어 "무대에 서니 버틸 힘이 없더라"고 말했고, 허경환은 "작전이 오버됐다"며 안타까워했다.

특히 동해는 가수 김다나의 5년차 매니저. 홍지윤은 "다나 언니랑 닮았다"며 놀라움을 표출했다.

동해는 "김다나 씨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냐"는 질문에 "받았다. 공연이나 행사로 너무 피곤할 텐데 서울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레슨을 해줬다. 뒤에서 쉬어야 되는데 제 옆에 앉아서 계속 가르쳐줬다. 너무 미안했다"며 "이 소식을 전해야 되는 것도 미안하다. 무슨 말을 못하겠다"고 말했다.

또 동해는 "제작진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저희 다나 씨 방송 좀 많이 출연시켜달라. 저는 사실 저를 위해 출연한 것도 있지만, 다나 씨가 더 잘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왔다. 도움이 되는 매니저가 되고 싶었다"며 "다나 씨 많이 예뻐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TV조선 '한풀이 노래방'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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