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제약회사 식품공장서 화재 발생…소방 대응 2단계 발령

윤홍집 2023. 1. 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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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7시16분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한 제약회사 식품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사건 접수 약 16분 후인 오후 7시3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것에 이어 오후 7시36분에는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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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7시16분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한 제약회사 식품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소방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1일 오후 7시16분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한 제약회사 식품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사건 접수 약 16분 후인 오후 7시3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것에 이어 오후 7시36분에는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대응 1단계는 인접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현장에는 소방대원 97명과 펌프차 등 34대가 출동한 상태다.

현재까지 화재 원인은 미상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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