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광동제약 식품공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일) 오후 7시 15분쯤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약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식품 공장에서 연기가 발생한다는 보안 직원 신고로 출동해, 신고 접수 15분여 만인 오후 7시 3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4분 뒤에는 대응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일) 오후 7시 15분쯤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약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식품 공장에서 연기가 발생한다는 보안 직원 신고로 출동해, 신고 접수 15분여 만인 오후 7시 3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4분 뒤에는 대응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이후 오후 8시 15분쯤 대응 1단계로 다시 하향했고, 8시 37분 큰 불길을 잡은 뒤 11시 7분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방과 경찰 등 인원 115명과 장비 54대가 투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당시 공장이 가동되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총넓이 1만 6천여㎡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인 공장 건물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는데,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소방청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최유경 기자 (6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