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버리지 1.375’ 이우경, 전체1위로 8강…김진아 2대회 연속 8강
이우경 2:0 고바야시, 김진아 2:0 임정숙
2일 8강전 오지연-김가영, 김진아-정다혜
김갑선-김예은, 이우경-한슬기
2일 치러질 4강전은 김가영-오지연, 김진아-정다혜, 김갑선-김예은, 이우경-한슬기 경기로 압축됐다.
이우경(SK렌터카다이렉트)은 1일 저녁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22/23’ 16강전에서 고바야시 로쿄를 세트스코어 2:0(11:3, 11:7)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우경은 1세트를 6이닝만에 11:3으로 따낸 뒤 2세트도 11:7(10이닝)로 승리,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우경은 올 시즌 여섯 번째 대회만에 처음으로 8강에 올랐다.
‘우승후보’ 김가영(하나카드)은 이숙영에 세트스코어 2:0(11:0, 11:1) 완승을 거두었다. 김가영은 1세트를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11:0(8이닝)으로 이겼고, 2세트서도 김가영이 11:1로 마무리지으며 경기를 끝냈다. 이숙영은 2세트 동안 단 1득점에 그치는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김진아(하나카드)는 임정숙(크라운해태)에 세트스코어 2:0(11:5. 11:1)으로 승리했다. 김진아는 1세트에서 4:5로 지고 있던 6이닝 4점, 9이닝 1점, 11이닝 2점을 추가하며 11:5로 역전승했다. 2세트에선 하이런 6점을 앞세워 6이닝만에 11:1로 완승을 거두며 지난 하이원리조트배에 이어 2대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또한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은 김민영(블루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2:0(11:5, 11:6)으로 제압하고, 올 시즌 처음으로 8강에 올랐다. 이 밖에 오지연 정다혜 김갑선 한슬기가 8강에 진출했다. 반면에 히다 오리에(SK렌터카) 김민아(NH농협카드)는 16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김우진 MK빌리어드뉴스 기자]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8강 대진표]
△오지연-김가영 △김진아-정다혜
△김갑선-김예은 △이우경-한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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