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새해 첫날부터 우크라 드론 공습

조효정 hope03@mbc.co.kr 2023. 1. 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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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 첫날에도 우크라이나에 자폭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한 러시아군의 공습이 이어졌습니다.

현지시간 1일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지에는 이란산 자폭 드론 `샤헤드`를 활용한 러시아군의 공습이 있었으며 드론 45대가 격추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우크라이나 공군사령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군은 2022년 마지막 날인 전날에도 공습했는데, 우크라이나군 사령부는 전날 러시아군이 미사일 31개를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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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하르키우주 쿠피안스크에 떨어진 이란산 '샤헤드' 드론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2023년 새해 첫날에도 우크라이나에 자폭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한 러시아군의 공습이 이어졌습니다.

현지시간 1일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지에는 이란산 자폭 드론 `샤헤드`를 활용한 러시아군의 공습이 있었으며 드론 45대가 격추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우크라이나 공군사령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수도 키이우에서는 4시간 넘도록 공습 사이렌이 울렸고, 폭발물 파편이 도심에 떨어지기도 했지만, 공습으로 사망하거나 다친 사람은 아직 없다고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했습니다.

러시아군은 2022년 마지막 날인 전날에도 공습했는데, 우크라이나군 사령부는 전날 러시아군이 미사일 31개를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클리치코 시장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전날 수도 키이우에서 최소 1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습니다.

조효정 기자(hope03@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151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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