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자택에서 치매증상 부친이 딸 흉기 상해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3. 1. 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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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5시쯤 여수시 한 주택에서 80대 부친이 60대 딸을 흉기로 상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딸은 가슴 등 두 군데를 찔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매증상이 있는 부친은 자기물건을 딸이 가져간다고 생각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여수경찰서는 부친의 신병을 확보했지만 치매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가족에게 다시 인계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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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최창민 기자


1일 오후 5시쯤 여수시 한 주택에서 80대 부친이 60대 딸을 흉기로 상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딸은 가슴 등 두 군데를 찔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매증상이 있는 부친은 자기물건을 딸이 가져간다고 생각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여수경찰서는 부친의 신병을 확보했지만 치매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가족에게 다시 인계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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