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마라톤 완주해 15억 원 모은 영국 남성…"자선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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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국 남성이 자선기금 모금을 위해 작년 한 해 365일간 단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마라톤 풀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잉글랜드 북서부 컴브리아주에 사는 53살 게리 머키는 지난해 12월 31일, 그의 365번째 마라톤 풀 코스를 완주해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그가 지난해 마라톤 완주를 통해 암환자들을 위한 자선단체와 호스피스 단체에 모금한 액수는 목표액인 100만 파운드, 우리 돈 15억 3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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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국 남성이 자선기금 모금을 위해 작년 한 해 365일간 단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마라톤 풀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잉글랜드 북서부 컴브리아주에 사는 53살 게리 머키는 지난해 12월 31일, 그의 365번째 마라톤 풀 코스를 완주해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세 아이의 아빠인 머키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42.195km씩, 1년간 1만 5천400여km를 뛰었습니다.
그가 지난해 마라톤 완주를 통해 암환자들을 위한 자선단체와 호스피스 단체에 모금한 액수는 목표액인 100만 파운드, 우리 돈 15억 3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머키가 달리기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받게 된 단체들은 소셜미디어 등에 글을 올려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사진=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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