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선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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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1일부터 유성선병원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한다.
이로써 서남부권과 인접 세종시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을지대병원에 이어 4번째 지정으로 지역 내에서 최종 치료가 가능한 응급의료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대전에는 지역거점병원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 2곳과 권역외상센터(을지대병원) 1곳을 지정·운영해 권역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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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1일부터 유성선병원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한다. 이로써 서남부권과 인접 세종시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을지대병원에 이어 4번째 지정으로 지역 내에서 최종 치료가 가능한 응급의료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대전에는 지역거점병원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 2곳과 권역외상센터(을지대병원) 1곳을 지정·운영해 권역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어린이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봉키병원, 탄방엠블병원, 코젤병원 3곳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야간과 휴일에도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다수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5개구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신속대응반을 편성했으며, 최근에 화두가 되고 있는 DMAT(재난의료지원팀)를 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 2곳에 설치해 재난현장의료대응 역량도 강화했다.
향후 시는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3년 1월부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문용 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급의료 사업추진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실전 대응 역량을 높여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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