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대표 신년사, 변하지 않는 거대 야당의 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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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년사에 대해 "변하지 않는 거대 야당의 몽니"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신년사는 한 발짝도 미래로 나아가지 못했다"며 "야당 파괴와 정치보복의 주장은 여전한 채 대한민국 제1야당의 희망과 비전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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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년사에 대해 "변하지 않는 거대 야당의 몽니"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지만, 민주당은 여전히 과거에 머무른 채 마이너스 정치에 매몰된 모습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신년사는 한 발짝도 미래로 나아가지 못했다"며 "야당 파괴와 정치보복의 주장은 여전한 채 대한민국 제1야당의 희망과 비전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권력을 정권의 사적 욕망 운운하는 모습이 스스로 민망하지 않느냐"면서 "이미 민주당이 당대표 방탄을 위해 임시국회를 요구하며 방탄국회로 전락시키려는 행태는 국회마저 사적으로 유용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를 두고도 꼬투리 잡기에 여념이 없었다"면서 "그 어디에도 민생과 경제를 위한 협조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거대 야당의 몽니와 비판을 위한 비판만 일삼는 민주당의 모습이 국민께 불안만 가중시킨다"고 지적하며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와 도전 앞에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151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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