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이승기 사태' 없게…'불공정 관행' 개선한다

최하은 기자 2023. 1. 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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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료 미지급 등 문제로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이승기 사태를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연예계의 부조리한 관행을 끊기로 했습니다.

문체부는 소속사의 보수 지급 지연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관련 사실을 통보할 계획입니다.

또 소속사들이 정산 자료를 연예인에게 연 1회 이상 알리도록 하는 법안 개정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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