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설계자들’ 황치열, 필리핀 여성 한국말에 감탄 “나보다 서울말 잘해”

김명미 2023. 1. 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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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이 필리핀 안전 교육 담당자의 유창한 한국말 실력에 감탄했다.

1월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여행 설계자들'에서는 황제성, 최성민, 황치열, 우주소녀 엑시가 특별한 패키지여행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앞서 안전 교육이 시작됐고, 안전 교육 담당자는 유창한 한국말로 설명에 나섰다.

이에 황치열은 감탄하며 "말을 너무 잘한다. 억양으로만 보면 나보다 서울말을 잘하는 것 같다"고 밝혔고, 엑시는 "맞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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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황치열이 필리핀 안전 교육 담당자의 유창한 한국말 실력에 감탄했다.

1월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여행 설계자들'에서는 황제성, 최성민, 황치열, 우주소녀 엑시가 특별한 패키지여행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필리핀 보홀 여행 첫째날 저녁, 멤버들과 일반인 여행객들은 필리핀 전통 음식 부들 파이트를 먹으러 갔다. 완벽한 비주얼에 모두들 감탄했고, 식당을 직접 픽한 엑시는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엑시는 "부들 파이트는 필리핀 군대 식문화다. 바나나 잎 위에 각종 음식을 담아 계급과 상관없이 최대한 빨리 식사를 할 수 있게 만든 음식이다. 그냥 손으로 먹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모두들 비닐 장갑을 착용하고 본격 저녁 식사에 나섰다.

황치열은 소시지부터 입에 넣었고, 새우를 맛본 엑시는 진실의 미간을 찌푸렸다. 부들 파이트는 일반인 여행객들 입에도 딱 맞았다.

한편 여행 셋째날 멤버들과 여행객들은 보홀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고래상어를 만나러 갔다. 이에 앞서 안전 교육이 시작됐고, 안전 교육 담당자는 유창한 한국말로 설명에 나섰다.

이에 황치열은 감탄하며 "말을 너무 잘한다. 억양으로만 보면 나보다 서울말을 잘하는 것 같다"고 밝혔고, 엑시는 "맞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여행 설계자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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