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유선호, 문세윤 루돌프 당첨…"지구를 드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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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막내 유선호가 산타 문세윤의 루돌프가 됐다.
유선호가 문세윤을 업는 것부터 난관이었다.
유선호는 문세윤을 업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여간 불안한 게 아니었다.
문세윤과 유선호는 가장 먼저 발견한 집이 맞는지 확인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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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1박 2일' 막내 유선호가 산타 문세윤의 루돌프가 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경북 봉화에 도착한 멤버들이 산타와 루돌프로 변신해 마을 주민들에게 선물을 줬다.
마을 주민들이 원하는 선물이 있고, 이 선물의 주인을 정확히 찾아 배달하는 게 이날의 미션이었다. 유선호가 문세윤을 업는 것부터 난관이었다. 유선호는 문세윤을 업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여간 불안한 게 아니었다. 문세윤도 불편해했다. 유선호는 "지구를 드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과일이 제일 무겁다"면서 과일을 치워서 무게를 줄이기로 했다. 문세윤은 과일 바구니채로 제작진에게 맡겨 버렸다. 과일 바구니를 치우자 그래도 업고 걷는 것까지는 할 수 있었다.
문세윤과 유선호는 가장 먼저 발견한 집이 맞는지 확인해 봤다. 하지만 실패였다. 반면 연정훈과 김종민은 바로 성공했다. 굴비와 떼어놓을 수 없는 쌀도 함께 선물했다. 문세윤과 유선호는 다음 집을 찾아 나섰다. 다행히 세 번째 집에서는 선물 증정에 성공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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