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코로나19 확진 멤버들 걱정 "아픈데 멀쩡한 척"

정은채 인턴기자 2023. 1. 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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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런닝맨 멤버들의 쎈 척을 고발했다.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과거 인기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인 '패밀리가 떴다'를 패러디한 '런닝맨이 떴다'가 새해맞이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건강하게 회복 후 돌아온 하하를 맞이하며 런닝맨 멤버들은 하하의 몸 상태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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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 유재석이 런닝맨 멤버들의 쎈 척을 고발했다.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과거 인기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인 '패밀리가 떴다'를 패러디한 '런닝맨이 떴다'가 새해맞이 특집으로 그려졌다.

앞서 하하와 양세찬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지난해 12월 17일 진행됐던 '2022 SBS 연예대상'에 불참했던 바 있다. 이날 오프닝에서 건강하게 회복 후 돌아온 하하를 맞이하며 런닝맨 멤버들은 하하의 몸 상태에 대해 물었다.

이에 하하는 씩씩하게 "괜찮다. 다 나았다"라고 답했고 양세찬은 격리 해제 후 밤에 출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하하의 강한 몸동작을 지적하며 "왜 이렇게 전화하면 다들 멀쩡한 척하는지 모르겠다. 누가 봐도 아픈데 약해보기 싫어가지고 괜찮은 척한다"라며 안타까움을 유쾌하게 표했다.

김종국은 "그래도 이번에는 세찬이 덜 아프다던데?"라 했지만 이를 들은 하하는 "거짓말이다. 나한테도 죽을뻔하다고 했다"라며 양세찬의 실제 근황에 대해 부연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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