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2' 뱀뱀 "태국서 촬영하면? 호텔 한 층 빌려주겠다"[★밤TView]

김노을 기자 2023. 1. 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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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의 부재 속 '집사부일체' 시즌2가 막을 올린 가운데 새 멤버 뱀뱀이 통 큰 배포를 자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시즌2에서는 이대호와 뱀뱀이 새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존 멤버 은지원, 양세형, 김동현, 도영을 만나기 전 이대호와 뱀뱀은 상호 간 먼저 만남을 가졌다.

이대호는 그런 뱀뱀을 향해 "태국에서 좀... 부자인 모양이다"고 조심스럽게 물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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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이승기의 부재 속 '집사부일체' 시즌2가 막을 올린 가운데 새 멤버 뱀뱀이 통 큰 배포를 자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시즌2에서는 이대호와 뱀뱀이 새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새해에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지 않냐. 제작진과 멤버들 다 같이 파이팅을 하고 넘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인사는 누가 하냐"며 머뭇거렸고, 도영은 "형이 해라"고 양세형을 부추겼다.

/사진=SBS 방송화면
하지만 이도 저도 못하던 양세형은 결국 이승기의 이름을 외치며 "아무도 진행을 못 한다. 나는 (진행을) 못 한단 말이다. 사람들이 쳐다보는 게 싫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우리가 (이)승기 없어도 지금 잘 해놔야 한다. 잘 돌아올 수 있게"라고 의지를 다졌다.

기존 멤버 은지원, 양세형, 김동현, 도영을 만나기 전 이대호와 뱀뱀은 상호 간 먼저 만남을 가졌다.

뱀뱀은 이대호를 보자마자 "왜 이렇게 크냐"고 물었고, 이대호는 "왜 이렇게 잘 생겼냐"고 화답했다.

이대호는 또 뱀뱀에게 "왜 이름이 뱀뱀이냐"고 물었다. 이에 뱀뱀은 "어머님이 지어주셨다"고 답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를 들은 이대호는 대뜸 "태국에서 뱀이 유명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뱀뱀은 "태국에서는 '뱀'이 그 뱀이 아니라 의미가 없다. 미국 만화 캐릭터 이름이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뱀뱀에게 "만약 우리가 태국에 가면 무엇을 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뱀뱀은 잠시 고민하더니 "숙박비?"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은지원이 스태프들을 가리키며 "여기 전부 다?"라고 묻자 뱀뱀은 "한 층 정도 빌리면 되지 않겠냐"고 쿨하게 밝혀 제작진을 설레게 했다.

이대호는 그런 뱀뱀을 향해 "태국에서 좀... 부자인 모양이다"고 조심스럽게 물어 웃음을 안겼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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