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아파트서 불···주민 1명 연기 흡입 병원행

강동헌 기자 2023. 1. 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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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 제공=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1일 오후 2시28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16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다쳤다.

이 불로 집에 있던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약 30명이 대피했다.

불은 9층 집 작은방에서 시작돼 벽과 바닥 등을 태우고 오후 2시 57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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