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거대 야당 몽니, 尹대통령 신년사 꼬투리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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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를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꼬투리 잡기에 여념이 없다"고 반박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변하지 않는 거대 야당의 몽니에 새해 첫날부터 민주당을 향한 국민의 걱정이 더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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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를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꼬투리 잡기에 여념이 없다"고 반박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변하지 않는 거대 야당의 몽니에 새해 첫날부터 민주당을 향한 국민의 걱정이 더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지만, 민주당은 여전히 과거에 머무른 채 마이너스 정치에 매몰된 모습이 안타깝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새해 결의를 다지고 새로운 희망의 각오를 밝히는 메시지가 되어야 함에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신년사는 한 발짝도 미래로 나아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여전한 거대 야당의 몽니와 비판을 위한 비판만 일삼는 민주당의 모습이 국민께 불안만 가중시킨다는 것을 진정 모르는가"라며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와 도전 앞에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다. 그 길에 민주당이 부디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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