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가는 주암댐
박영래 기자 2023. 1. 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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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의 가뭄이 지속되면서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이 말라가고 있다.
1일 오후 기준 주암댐의 저수량은 1억3100만톤, 저수율 28.7%를 보이고 있다.
주암댐은 광주광역시 3개 자치구를 비롯해 전남 고흥·나주·목포·순천·영광 등 10개 시군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단과 철강업체가 들어서 있는 광양국가산업단지도 주암댐에서 공업용수를 공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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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남부지방의 가뭄이 지속되면서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이 말라가고 있다. 1일 오후 기준 주암댐의 저수량은 1억3100만톤, 저수율 28.7%를 보이고 있다. 주암댐은 광주광역시 3개 자치구를 비롯해 전남 고흥·나주·목포·순천·영광 등 10개 시군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단과 철강업체가 들어서 있는 광양국가산업단지도 주암댐에서 공업용수를 공급받고 있다. 2023.1.1/뉴스1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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